팟캐스트 함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사람 이야기를 함 해보고 싶어요..
이친구 얼마전에 서울시 의사회에서 1년에 한번씩 기자 5명에게 매년 기자상을 주는데 녹십자에서 후원받는 상금이 200정도 됩니다.

서울시 의사회장님이 저한테 꼭 주고 싶은 기자 있으면 추천하라 해서..추천하고 이친구에게 전화 했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안받겠답니다 기자가 취재대상인 제약회사에서 주는 상을 받는것은 기자윤리에 어긋난다….이럽니다. 참내..

 

제가 공보이사로 의사협회에 있던 시절에도 이친구 한번 꼭 주고 싶어서 연락했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누가 봐도, 좋은 학벌에 똑똑하고, 품성도 좋은 친구라, 의사로서 좀더 많이 벌수도 있고, 또는 더 나은 환경의 언론사에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한겨레” 신문사에 14년째 일하고 있고, 좀 적은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친구가 학생때 운동권이었느냐? “전혀 아닙니다.” 그냥 공부하고, 그냥 놀고, 그냥 지켜보던 그냥 그런 의대생이었으며, 다만 여러 사회문제에 좀 관심이 있었던 친구였던거 같습니다.

 

-> 팟캐스트에서 한번 다루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사는지…말입니다 어떻습니까?

 

김양중

의사 출신 의료전문기자.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고, 진료비가 없어서 병원 문턱을 넘을 수 없는 환자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그런데 졸업 후 경상북도의 한 마을에서 공중보건의로 일을 시작하면서 꿈의 방향이 조금 크게 바뀌었다.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의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 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지식을 알리기로 결심하고, 2002년에 <한겨레> 의료전문기자로 입사해 지금까지 8년째 현장에서 뛰고 있다.

2009년, 그동안 꿈을 향해 제대로 달려왔는지 초심을 되새기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건강 기사 제대로 읽는 법’에 대한 책을 내게 됐다.

저서로 《의사가 말하는 의사》(공저)가 있다.

2 Comments

  1. Avatar of todoctodoc

    todoctodoc - 2013-03-09, 7:35 오후

    아주 좋은 팟캐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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